사경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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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4.05.27 조회1,875회 댓글0건본문
LA 한국문화원 초대
제9회 한국사경연구회원전
2014. 6. 13 (금) ~ 26 (목)
제9회 한국사경연구회 회원전에 참여하는 회원과 작품은
총 32명, 법사리 작품 총 47과로 집계되었습니다.
1. 삼매의 장 : 강경애, 강충모, 김명림, 김봉환, 김영애, 김종송, 모정자, 목진형,
박계준, 오갑숙, 윤경남, 조미영, 최혜자 행오스님, 허유지
(이상 15명)
2. 지혜의 장 : 강신애, 김근홍, 박경빈, 박연지, 박진희, 송정민, 이강희, 이경자,
이계희, 이순래, 이은정, 정향자, 조경희, 주윤진, 준안스님, 최애숙
(이상 16명)
출품작 수는
<삼매의 장> 회원님의 작품 28점
<지혜의 장> 회원님의 작품 17점
저의 찬조작품 2점
모두 합하여 47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약간 착오가 있지만 작품 포장이 되어
비행기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표구에서부터 작품 사진 찰영,
수집, 포장에 이르기까지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애써 주신 <아름표구사>에 감사드립니다.
도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임원진들의 의견을 모아
기존의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68p 일반 장정으로 계획했던 부분을
80p로 늘려 보다 품위 있게 고급화 하고
하드 카바 장정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그에 따라
영문 사경 소개가 늘어나고
한국사경연구회 발자취가 담길 예정입니다.
(제가 제작하는 회원전 마지막 도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700권 출간을 계획하고 있고
미국에 300권,
국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대학 도서관
대형서점, 언론사 제공용으로 200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 회원님들께는
5권 정도씩이 제공될 것 같습니다.
영문으로만 제작이 되는 관계로
영어가 부족한 저는 머리가 아픕니다.
작품의 변경이 많은 데다가
제 요구사항이 너무 많아 여러가지로 힘드실텐데,
아무튼
월간 <서예문화>에서 참으로 많이 애써 주고 계십니다.
<아름표구사>,
월간<서예문화> 같은 분들이 계셔서
우리의 전통사경이 빛을 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LA에서는 한국문화원
김영산 원장님과
최희선 큐레이터님이
참으로 많이 애써 주고 계시고
뉴욕 한국문화재단에서
행사 원만 진행을 위해 애써 주고 계십니다.
감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렇게 음으로 양으로
저희를 적극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한국 전통사경의 미래가 밝고
저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전시 및 부대행사 경비 문제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전시 및 부대행사에 필요한 경비는
1. 도록관련 제작비
2. 작품 운송료(왕복)
3. 도록 발송료(국내외)
4. 미국 항공료 및 체류비
5. 영문 번역료
등이 크게 소요되는 경비입니다.
제가 어림잡는 예상으로는
1800~2000만 원 사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여
개인 30만 원의 전시회비만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부족분에 대해서는
기존의 회비에서 충당할 계획입니다.
수입과 지출 총 경비에 대해서는
재무 담당 이사님이
차후 자세히 보고 드릴 것입니다.
제가
LA로 출발하기 전에
한 번 임시모임을 가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예회원님들과 특별회원님들께는
<금강경> 병풍 나머지 체본을 전해드림과 함께
이번 초대전에 참여하시는 일반회원님들께는
최근 제작한 <화엄경약찬게> 한글 체본을
제공해 드릴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통사경의 장정법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설명 드릴까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의견을 모으고
조만간 날짜를 잡아
다시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외길 김경호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