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여행 *



회계사 공부를 하고 있는 큰아이가 이차에서 두 과목을 낙방을 하더니

유럽여행을 갔다 오겠다고 하기에 보냈더니 한 달이나 있다가

어젯밤에 도착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하고는 영 다르게 여행을 하고

왔네요. ^*^

관광명소 이런 곳보다는 거리문화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영상이나

사진이 다 그런 곳을 찍어 왔고 파리의 무명화가가 그린 그림을

여러 장 사 왔는데 위의 그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아이는 파리가 제일 좋았다고 하고 엄마는 아마도 스위스를 제일

좋아할 것 같다는 얘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이제 남은 공부 열심히 해서 내년 6월에 있을 2차 시험에 합격해서

엄마의 시름을 덜어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