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원 이룬 날  *

우리절 신도님들은 가족들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뱃속에서부터 엄마따라 오다가 태어나면 절에서 기저귀도 갈고

할머니랑 손잡고 오는 아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저도 그런 가족들이 몹시 부러웠는데 이번 4월 일요법회 때 그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딸에게 주지스님의 생신인데 아이들이랑 오면 좋겠다고 했더니 케잌이랑

꽃다발이랑 정성다해 그린 손편지를 다섯살 손녀가 준비해와서

스님의 생신을 축하해드리고 딸은 설것이까지 마무리하고 갔습니다.

드디어 소원을 정계심 파이팅!! 

주지스님 !!

생신 축하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