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에 대하여 > 갤러리


갤러리

낭만에 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7.03.09 조회1,597회 댓글0건

본문








* 낭만에 대하여 *


절살림은 겨울이 더 바쁜 것 같습니다.

봄이 오니 여유가 생기고 뜻맞는 벗들과 나들이도 했습니다.

요즘은 미나리가 한창 맛있는 철이라 송산리의 미나리집으로 가서

고기도 구워서 먹고 극락으로 넘어와서 매화차도 한 잔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신각 바로 아래 매화가 몇 그루 있는데 아무도 봐 주는 이 없으니

저라도 봐주고 대신 꽃송이 몇 개 따서 벗들과 매화차를 나눠 마셨습니다.

아직은 낭만을 즐길 나이들인데 다 귀찮다며 바로 후원으로 들어가면서

매화에는 도통 관심이 없네요. ^^*

계절이 변하면 그 변함을 즐길 줄도 알아야 하는디.... 쩝!!

그렇게 혼자 신이나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_()_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로 415번지 Tel. 054-977-2223E-mail. yj4989@naver.com

Copyright ⓒ 극락사 All rights reserved.

분양문의

054-977-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