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계절 *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우리절 하늘정원의 장미정원에 장미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풀 뽑기가 힘이 들어서 빈 공간에 심었던 두메달맞이가 장미의

아름다움을 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

하나 더,

양귀비가 또 한 인물을 하니 이래저래 장미가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며칠 전 어느 거사님께서 절을 둘러 보시더니 이곳저곳에 손길이 닿은

정성이 느껴진다고 말씀을 하셔서 은근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늘정원의 새파란 잔디와 개나리 울타리 그리고 장미들의 향연 진입로의

두메달맞이 그리고 법당 아래 150년을 터줏대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우람한

소나무! 이렇듯 조화가 어울려서 극락의 아름다움이 절정입니다.

극락은 일 년 중 지금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주말에 가족들이랑 어디갈까 고민하신다면 우리절로 오시길 권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시리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