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백중기도 회향 *


올 여름은 너무 더워서 잔인했습니다. 그렇죠?

여름의 막바지에 A급 태풍 '솔라'가 올다기에 백중준비로 바쁜 와중에 태풍

준비까지 하느라 분주했었는데 아이고~~~ 허풍만 가득했던 태풍이었습니다.

오늘은(2018.8.25) 기도스님과 완사스님의 일주일동안의 정성가득한 기도로

천도한 영가님들을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민철이 어머님은 일년동안 열심히 사경하신 무려 16권의 공책을 아들의 극

락왕생을 발원하며 소지하셨고, 예전에 우리절에서 공양주 생활을 하셨던

대덕행 이모님의 천도를 위해 이질녀가 멀리 부산에서도 오셨습니다.

날씨도 제법 선선해서 기도하기에도 딱 좋았습니다.

창평리 신도님들의 정성 덕분에 비빔밥도 참으로 맛났습니다.

올해도 백중회향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_()_



님의 산소와 천도를 위해